‘왔다 장보리’ 오연서 새색시 됐다, 남다른 한복자태 과시

입력 2014-09-06 15:59


오연서가 한복자태를 과시했다.

6일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측은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의 한복자태가 담긴 ‘전통 혼례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오연서는 전통 혼례식을 올리기 위해 붉은 색 전통 혼례 복과 화관을 갖춰 입고 양 볼과 이마에 연지곤지를 찍은 새색시의 모습으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 하고 있다.

더불어 큰 엄마인 ‘옥수(양미경 분)’와 친 엄마 ‘인화(김혜옥 분)’와 꼼꼼히 동선을 확인하고 화면 속 본인의 모습을 모니터 하는 타이틀롤 오연서의 진중한 태도를 엿 볼 수 있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이번 주 방송될 43회의 보리-재화의 ‘전통 혼례식’ 장면으로 ‘보리’(오연서 분)가 비술채로 돌아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재화’(김지훈 분)와 백년가약을 약속할 예정. 비술채의 전통에 따라 전통 혼례식을 올리는 ‘보리’는 곱디 고운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사랑 받았던 케미커플 ‘보리(오연서 분)’와 ‘재화(김지훈 분)’의 전통 혼례는 오늘 밤(6일) 8시 45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