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형광팬 캠프 마지막 날, 웃음 쏙 뺀 눈물의 향연

입력 2014-09-06 14:59


‘무한도전’ 형광팬 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9주년을 맞이한 MBC ‘무한도전’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 ‘형광팬’ 캠프를 준비, 멤버들만큼이나 끼 많고 개성 넘치는 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6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캠프 둘째 날 일정이 진행될 예정.

‘형광팬 캠프’ 둘째 날은 명랑 운동회로 진행됐다. 팬들은 TV를 통해서만 접했던 꼬리잡기를 팀 대결로 도전, 멤버와 한 몸이 되어 몸 개그의 향연을 선보였다.

또한 팬들의 사랑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멤버들의 기상천외 차력쇼, 팬들 간의 흥미진진한 기 싸움과 치열한 응원전이 함께 했던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멤버들과 팬들은 이내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1박2일간 쌓은 즐거웠던 추억을 아쉬워하며 눈물의 이별을 해야만 했다고. ‘무한도전’만의 특별한 팬 사랑을 보여줄 ‘형광팬 캠프’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6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