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 공개, 백화점 못지않은 스케일 ‘입이 떡’

입력 2014-09-06 12:59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의 집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4번째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태곤이 등장했다.

이날 이태곤을 소개하기 앞서 공개된 집은 세련되고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정갈하게 분류되어 있는 옷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은 홀로 사는 남자의 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이에 MC 전현무는 “백화점 아니냐”는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독립 9년 차 이태곤의 주방에는 그 동안 모아온 아기자기한 그릇과 직접 담근 약주들이 진열돼어 있었다. 생선 조림, 오징어 숙회 등 능숙하게 생선 요리를 선보이는 이태곤은 반찬까지 예쁜 그릇에 정성껏 담아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 거실 한 켠의 서재에는 연기 인생이 담긴 트로피와 대본들이 진열되어 깔끔한 그의 성격이 엿보였다. 뿐만 아니라 집안 가득 마치 '이태곤 박물관'이 연상될 만큼 자신의 사진을 많이 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나 못지않게 자기애가 강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을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이태곤 마초일 줄 알았는데 이런 면이 있었어?”,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진짜 반전매력”,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구경 재미가 쏠쏠하더라”,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와 나도 가보고 싶다”,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 진짜 박물관인줄”,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 좋아보인다”,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이면 꾸밀 맛 나겠다”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