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김상경, 야밤 몰래 데이트 현장 포착?! … 본격 티격태격 로맨스 시작!

입력 2014-09-06 10:40


김현주와 김상경의 한 밤중 차 안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김현주(차강심 역)와 김상경(문태주 역)이 늦은 밤 단 둘이 차 안에 있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이번 주, 강심 태주 커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주와 김상경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듯, 단 둘이 차 안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늦은 밤까지 드라이브라도 즐긴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가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핑크빛 기류를 예고하고 있다.

한적한 장소에 세워진 차 안, 김상경의 입을 막고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김현주는 연신 김상경에게 조용히 하라는 눈짓을 보내고 있어 전후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낳는다.

만나기만 했다 하면 돌발 개그상황을 만들어 내는 두 사람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사건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로맨스의 싹을 틔워나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아버지 문대오(김용건 분) 회장과의 저녁 식사자리에 나갔던 태주는 백설희(나영희 분)의 동석에 당황하고 그 일로 강심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이 사건은 훈훈해지려던 두 사람의 사이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번 주, 태주를 향한 강심의 결정적 한 방이 먼저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차 안에서 다정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강심과 태주의 좌충우돌 기상천외 로맨스가 오늘 저녁 ‘가족끼리 왜 이래’ 7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강심과 태주는 과연 무사히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7회는 오늘(9월6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