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상태 아직 차도 없어, 은비 발인 오열

입력 2014-09-05 23:55
수정 2014-09-06 10:33
▲권리세 상태 아직 차도 없어, 은비 발인 오열 (사진=한경DB)

권리세 상태 아직 차도 없어, 은비 발인 오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가 3일째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30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는 사고 당시 머리를 크게 다쳐 당일 새벽 2시부터 10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 현재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한편 5일 오전 7시3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故은비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레이디코드 멤버 애슐리와 주니가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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