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 아이는 나이 두 살 더 먹은 조카역이고 난 마지막 세트 날. 날씨 좋아서 편안히 찍고 있고 작가님도 오셔서 마무리 잘하고 있다고 하셨다"라며 “다음 주면 진짜 끝이네, 아쉽다 정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아쉬운 마음이 표현된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배경을 뒤로 하고, 드라마에 함께 출연중인 아역배우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촬영 대기시간 중간의 의자에 편하게 기댄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화보처럼 찍혀있다.
한편, 공효진이 열연중인 SBS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다음 주 15회와 1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