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상악골 수술 성공… 은비 발인에 ‘다시 치료로’

입력 2014-09-05 20:25
수정 2014-09-05 20:25


소정의 상악골 수술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지난 3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골절상을 입은 소정의 상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오전 故고은비의 발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故고은비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치고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되었으며, 완치되지 않았으나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멤버 애슐리와 주니가 은비의 장례식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이디스코드 측은 골절상을 입은 소정의 상태에 대해 “오늘 상악골 부분 접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정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회복 경과에 따라 추가 치료를 병행할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스코드 소정과 은비 발인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사고, 소정 수술 성공적이었다니 다행이네요’, ‘레이디스코드 사고, 권리세 곧 깨어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