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의 환경산업 육성과 환경산업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영산강유역환경청,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14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9월15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수 환경산업체와 환경 분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호남권 확대 개최로 환경산업체 우수 인재 채용 기회 제공하고 지역특화 환경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는 모두 50개 부스가 꾸려지며 환경기업 80개(직접 40개, 간접 40개)가 참가하고 구직자 1200명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환경산업체-구직자 현장 면접 등 환경분야 취업 매칭이 진행되며 직업심리검사, 이력서컨설팅, 면접컨설팅 등의 부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