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나유지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유튜브)
"호나우지뉴 오라”
잉글랜드 6부 리그 팀이 브라질 전 국가대표 호나우지뉴(34)에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복수의 언론은 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 '컨퍼런스 사우스' 소속의 베이싱스토크 타운FC가 호나우지뉴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현재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브라질)와 계약기간이 끝나 자유이적 신분이다. 이적료가 없어 연봉만 맞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러나 시민구단 베이싱스토크가 호나우지뉴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일단 베이싱스토크 대표는 호나우지뉴의 에이전트(친형)와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호나유지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복수의 언론은 지난달 “호나우지뉴가 현역 마지막을 영국서 보내길 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QPR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에어아시아 최고 경영자)가 발 빠르게 나섰다.
호나우지뉴의 현역 종착지가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