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몸매가 새삼 화제다.
예원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광희가 '내 남자친구라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 "'광희가 대시를 하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원은 "광희가 주변 사람들을 진짜 잘 챙겨준다. 그래서 한 번쯤 '나한테 고백을 하면 받아야 되나?'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신영은 "만약에 광희가 고백을 했다. 받을 거냐"고 묻자, 예원은 "진심이 보이면 고백을 받을 것도 같다"고 답했다. 이 말에 김신영은 "두 사람이 의남매인 척 하다가 술 먹고 한 큐에 연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광희는 "예원이랑 술 마시면 안 된다. 바로 유혹할 상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지금 이런 행동도 최진혁 보라고 하는 거다"고 폭로해 예원을 당황시켰다.
한편, 앞서 배우 박준금은 "예원은 딱 최진혁 스타일이다. 약간 가슴에 파이팅 있는 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파이팅 넘치는 예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속옷 브랜드 촬영을 한 것으로 예원은 대표 베이글녀답게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예원은 동안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어 '베이글녀' 다운 풍만한 가슴과 빼어난 미소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혁 이상형 예원, 진정한 베이글녀 입증 광희랑 더 잘어울려!" "최진혁 광희, 예원 풍만돌 역시 인기 많네" "최진혁 예원, 광희는 어쩌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YES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