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병헌 협박사건 B양 아냐" 억울함에 직접 해명

입력 2014-09-05 15:06


배우 이병헌 협박녀와 동명이인으로 알려진 배우 이지연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4일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이 최근 발생한 이병헌 협박사건 관련 피의자 B씨를 자사 소속 배우 이지연으로 착각해 블로그 및 기사 등에 사진을 잘못 게재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이지연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연”, “이지연 동명인물”, “이지연 오해할만 하다”, “이지연, 아닌 줄 알았다”, “이지연, 이병헌 협박한 이지연은 누구”, “이지연, 억울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