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의식불명' 권리세 상태, 주치의에 들어봤더니.."안타까워"

입력 2014-09-05 15:09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5일 오전 레이디스코드 故은비 영결식이 유족, 친지들의 오열 속 엄수된 가운데 권리세 상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권리세 상태가 아직 차도가 없다”며 “수술 중 혈압이 낮아져 수술을 중단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이달 3일 대구에서 스케쥴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 중 타고 있던 승합차 뒷바퀴가 빠지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었고 권리세는 뇌와 복부를 크게 다쳐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지만 혈압이 떨어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이에 권리세 주치의는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권리세 상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상태, 권리세 꼭 이겨내서 다시 노래 불러주세요” “권리세 상태, 권리세 상태 좋아질거라 믿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