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희애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JTBC 드라마 ‘밀회’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희애는 "많은 작품들 중에서 '밀회'를 선택해줘서 감사하다. 안석판 감독님, 정성주 작가님과 계속 작품을 하고 싶다.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유아인에게 고맙다.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준 분들께 이 시상식을 통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수상 진짜 아름답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수상 '밀회' 정말 멋졌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수상 이런 드라마 또 한 번 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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