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악동뮤지션 '썸씽' 인증샷, 삼남매 포스? '상큼 러블리'

입력 2014-09-05 10:18
배우 김정은이 듀오 악동뮤지션과 함께 귀여운 셀카(셀프 카메라)를 공개해 화제다.



김정은은 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악동뮤지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썸씽'에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김정은과 악동뮤지션이 연습실에 모여 찍은 사진으로, 세 사람의 깜찍하고 다정한 포즈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초특급 동안 외모와 물오른 자체발광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김정은과 브이(V) 자 포즈로 귀여움을 한껏 뽐내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썸씽'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에 나섰다. 세 사람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새롭게 편곡, 색다른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다채로운 감정표현과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김정은은 악동뮤지션의 빠른 곡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서로가 가진 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오랜 시간 함께 보내며 친남매만큼이나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2년 만에 다시 한 번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정은이 힐링천사로서 시청자들의 활력소가 되어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악동뮤지션 셀카 귀여워" "김정은 악동뮤지션 '붉은 노을' 기대된다" "김정은 악동뮤지션 셀카 훈훈하다" "김정은 악동뮤지션 삼남매 같다" "김정은 악동뮤지션 인증샷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그리고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9, 10일 양일간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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