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수천만원 웃돈… ‘미사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 18일 공급

입력 2014-09-05 09:22




- 미사강변 입주아파트, 로얄층 6000만~7000만원 프리미엄 붙어

- 강남까지 30분… 풍부한 녹지공간에 착한 분양가 강점

최근 입주를 시작한 미사강변도시의 분위기가 뜨겁다. 전매제한이 풀리기도 전에 웃돈이 형성될 정도다. 미사강변도시 내 첫 입주 단지인 15블록은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 아파트로 입주 후 1년(계약 후 4년)간 전매 거래가 금지돼 내년 6월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로얄층에는 호가기준 6000만~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내 분양아파트에 시세차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H는 지난 4월 최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마감한 미사강변도시 A7블록에 이어 하반기에는 A8블록 공공분양주택이 공급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주택은 138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전세대가 중소형(전용51, 59, 74, 84㎡) 규모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의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를 가로지르는 Y자형 녹지축과 인접하여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근거리(1㎞이내)에 상업시설 위치할 예정으로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A8블록의 분양가격은 3.3㎡당 970만원으로 주변시세인 1,300만원 보다 25% 저렴한 수준이다. 전용84㎡의 경우 분양가격(기준층 약340백만원)이 주변 시세(약440백만원) 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한강변에 조성되는 동북권 핵심 주거벨트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송파·강동 인근 한강변에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권 및 풍산지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서울 아산병원 및 경희대병원, 강동 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 및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지구 내에 위치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는 준강남급의 입지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 자랑

미사 강변도시 내에 지하철 5호선(강일역∼미사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바로 옆에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로 지하철 9호선 연장(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이 예정됨에 따라 강남권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강일 및 상일IC가 있고,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가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잠실에서 불과 차로 10분 거리의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강남권의 생활인프라 누릴 수 있는 준강남급 입지

서울 강동권 및 풍산지구에 맞닿아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남권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서울 아산병원, 경희대병원, 강동 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지구 내에서 누리는 것처럼 이용할 수 있는 준강남급의 입지다.

또 미사강변도시 인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이 일대에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다. 410천㎡에 이르는 자족시설용지를 계획함에 따라 향후에 수요층이 더욱더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타운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기난해 10월 착공하는 등 현재 하남 및 강동 지역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18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함께 주택전시관이 문을 연다. 청약신청은 26일 일반공급 1순위,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0월 당첨자 발표, 11월 계약체결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