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올해 본격 실적 턴어라운드" - 키움증권

입력 2014-09-05 10:38
키움증권은 삼강엠앤티에 대해 올해 실적이 본격 턴어라운드 되면서 2016년까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대비 31.3% 증가한 1920억원이며 영업이익 목표는 120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와 수익성 높은 후육강관 매출 증가, 상선브록 대비 단가가 두배 이상 높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본격 제작 등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최 연구원은 “상반기 매출액 878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달성해 당초 목표액 보다 매출액은 4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면서“추세를 감안할 때 제시한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