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태국, 완벽한 미녀로 대변신 성공 ‘확연히 밝아진 표정’

입력 2014-09-05 07:59


더 이상 우울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9월 4일 방송된 STORY ON ‘렛미인’은 글로벌 프로젝트 태국 편이 전파를 탔다.

렛미인의 주인공은 25세의 니차컨 구허짓으로, 돌출 입으로 인해 “원숭이 입 같다”는 말을 듣는 것은 물론 승무원의 꿈을 포기한 채 식당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렛미인으로 선정된 후 니차컨 구허짓은 몰라볼 정도로 아름다워졌다. 앞서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오디션에서 보이던 우울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MC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그녀의 표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레이디 제인은 “다른 사람 같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가족들이 뭐라고 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녀는 “엄마가 못 알아볼 것 같고 많이 예뻐졌다고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예뻐진 얼굴을 제외하고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물었다. 그녀는 “예전에는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제는 자신감 있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어보였다.

한편 미르는 완벽한 미녀로 대변신에 성공한 니차컨 구허짓을 보며 “예스, 예스, 굿”이라는 감탄사를 연신 내뱉어 MC들을 웃음케 했다. 이에 질세라 홍지민은 “뷰티풀, 판타스틱, 어메이징, 어썸”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녀는 “승무원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키가 작아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홍지민은 “또 다른 꿈을 응원하겠다”는 말로 그녀에게 용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 명의 깜짝 렛미인을 선발했다. 렛미인의 주인공은 K-POP을 사랑하는 21세의 닛사낫 땡낫으로, 렛미인으로 변신한 후 완벽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MC들을 감탄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