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20대 사회부 수습기자역 맡아.."출연 이유는?"

입력 2014-09-05 07:35


박신혜가 피노키오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측은 4일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여주인공 최인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피노키오 출연 이유에 대해 "사회부에 첫발을 디딘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치열하게 그릴 '피노키오'가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때문에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여주인공 인하 역을 맡았다.

한편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왠지 큰 공감이 갈 것",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박신혜가 연기력은 좀 늘었는가?",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박신혜가 연기를 잘 할 것이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