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스윙스, 씨잼 봐주기에 '재물을 준비했다' 그러나…

입력 2014-09-04 23:16
수정 2014-09-05 01:44


씨잼이 스윙스와 공연에 대해 해명을 했다.

9월 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San E,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YDG)이 출연 했으며, 바비-아이언-씨잼이 최종 승자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언과 씨잼은 바비와 겨룰 결승 상대를 가리기 위해 대결을 벌였다.



이날 씨잼은 스윙스 회사의 소속 가수라는 이유로 계속 되어온 '씨잼 봐주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스윙스는 이에 대해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씨잼의 공연에 스윙스가 오른 것이 대해 마스터우와 타블로는 "스윙스 자신을 위한 공연이었다. 스윙스 덕에 씨잼이 올라간 것이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씨잼은 부정을 하며 "스윙스 덕로 올라온게 아니란 것을 보여주겠다. 아이언이 재물이 되는 것이다. 잘생긴 재물"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는 씨잼의 리허설과 곡에 "넌 호랑이야, 개미는 다 밟고 지나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산이 역시 "아이언이 가끔은 야구공이고, 가끔은 계란인데. 씨잼은 성이에요. 어차피 성에 다가 던져봤자 안 되는거에요"라고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