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연기자로 새출발하는 전 카라 멤버 강지영 (사진=강지영 SNS)
'일본에서 연기자로 새출발'
지영, 지옥선생 누베 출연 확정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배우로 데뷔한다.
일본 연예 일간지 '오리콘 스타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오는 10월 방송될 일본 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키메 역할로 출연한다. 이 작품은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로 마쿠라 쇼와 오카노 타케시의 만화가 원작이다.
앞서 강지영은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종료돼 카라를 탈퇴한 바 있다. 이후 강지영은 지난달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지영은 '지옥선생 누베'에서 키리타니 미레이, 마루야마 류헤이, 치넨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지영이 맡은 유키메는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의 캐릭터다.
강지영 배우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배우 데뷔 '지옥선생 누베' 재미있겠다" "강지영 배우 데뷔 '지옥선생 누베' 이제는 배우구나" "강지영 배우 데뷔 '지옥선생 누베' 일본에서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