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전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곡은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한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였다.
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은비의 생전 소원이 1위를 해보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임파인땡큐'가 삽시간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것.
이른 나이에 너무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은비 양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고자 많은 이들이 추모하는 의미로 레이디스코드의 음원을 집중적으로 들은 결과였다.
더욱이 '아임파인땡큐'의 가사에는 '영원히 행복하길, 굿바이'라는 내용이 있어 팬들은 슬픔에 잠긴 채 이 노래를 통해故은비를 추모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 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는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