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렛츠, 컬투쇼 라이브 무대 실력 인정받아... '독특한' 복고 컨셉

입력 2014-09-04 18:29


여성그룹 ‘바버렛츠’가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면서 반응이 뜨겁다.

4일 바버렛츠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잠시 후 3시 바버렛츠 컬투쇼 라이브 출동! SBS 파워 FM107.7MHz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바버렛츠 멤버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는 복고풍 복장을 입고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2012년 결성된 바버렛츠는 이태원과 홍대 주변에서 공연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1950~60년대 사운드를 재현하는 '시간여행 걸그룹'으로 통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바버렛츠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버렛츠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볼만한것 같다”, “바버렛츠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특이하네”, “바버렛츠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노래실력 괜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