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9월4일 MBC 측은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부터 많게는 60살까지 띠 동갑 차이나는 나이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들의 좌충우돌 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SNS, 영어, 기타, 중국어 등을 배우는 네 팀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스틸 사진 중 진지희와 배우 송재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에 따르면 99년생 토끼티 진지희는 39년생 토끼키 송재호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보이며 송재호를 사로잡았다. 특히 SNS를 즐기는 진지희는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인 ‘셀카봉’을 꺼내 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진지희는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우리 사진 찍자”며 송재호를 당황케 하기도 하고,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전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셀카를 탄생시켰다고.
무엇보다 진지희의 폭풍성장이 돋보였다. ‘빵꾸똥꾸’를 외치던 어린 꼬마는 온데간데없이 어엿한 숙녀로 자란 진지희는 촬영장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 있는 성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이 뿐만 아니라 성숙해진 외모만큼 야무진 성격을 자랑하며 송재호를 위한 맞춤 과외 준비에서도 꼼꼼함을 과시했고, 이 모습을 보고 송재호 역시 “우와”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진지희 폭풍성장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희 폭풍성장, 진짜 잘 자랐네” “진지희 폭풍성장, 빵꾸똥꾸 진지희 상상도 못 하겠네” “진지희 폭풍성장, 진짜 이제 숙녀네”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를 펼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이달 8일 오후 8시40분과 12일 오후 10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