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똑똑한 집전화 '스마트홈폰' 전권역 론칭

입력 2014-09-04 14:14
티브로드가 집 밖에서도 집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폰' 서비스를 전 권역으로 확대실시 합니다.

티브로드는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수원과 부산지역 4개 SO에서 먼저 선보인바 있습니다.

수원지역의 경우 8월말 기준으로 티브로드 인터넷전화 신규가입세대의 약 20%가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선택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스마트홈폰은 저렴한 요금제와 안정된 통화품질이 장점이라고 티브로드는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홈폰은 번호 하나로 총 5명까지 무제한 무료 통화가 가능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tplus zone’앱을 다운받아 인증 등록하면 해외에서도 가족끼리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해 특히 유학간 자녀가 있는 가구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또 기존 전화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착신 측 상대방의 무선인터넷 환경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지 않아 안정된 통화 품질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소비자 조사 결과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비싼 요금 등을 불편함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홈폰 가입 고객의 경우 집 전화 통화량이 증가했지만 요금이 내려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받았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결합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홈폰 장비 임대료는 무약정시 월 4,000원, 3년 약정시 무료이고, 스마트홈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티브로드 고객센터(1877-7000)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