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겸 방송작가 유병재의 싸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병재 싸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의 싸인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자신의 이름 '유병재'를 정자로 쓴 글과 함께 'ㅇ'마다 자신을 닮은 얼굴을 그려넣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tO. (아이 이름)' 옆에 쓴 "너 나 모르지?"라는 글.
엄마가 아이를 시켜 자신의 싸인을 받고 사진을 찍은 것을 재치있게 고발한 것. 또한 아이 못지 않은 초롱초롱한 눈망울 역시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병재 싸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유병재 싸인 웃기다", "유병재 진짜 천재네", "유병재, 편강탕 사건도 진짜 웃겼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