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 박해일 유연석 추석인사...부드러운 두 남자의 모습은?

입력 2014-09-04 13:00


2014년 하반기 기대작 제보자(제공/배급:메가박스㈜플러스엠 | 감독: 임순례)의 박해일과 유연석이 관객들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영화 제보자에서 시사프로그램 PD 윤민철 역으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박해일은 “가족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라며 박해일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줄기세포 연구팀장 심민호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유연석은 “곧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2014년 한가위 풍성하게 보내세요~”라며 알찬 연휴를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해일은 “10월 2일, 올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영화 제보자가 찾아갑니다”라며 추석 인사를 마무리했다.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는 서로 팬들에게 전할 멘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하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듬뿍 담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촬영에 임해 영상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케미가 넘치는 박해일과 유연석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는 영화 제보자는 2014년 10월 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