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명품 핸드폰 케이스 브랜드 스콜리(Skolli, 대표 신홍규)가 평균 20~30만원대를 호가하는 핸드폰 케이스 사업을 시작해 중국과 일본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스콜리 핸드폰 케이스는 일본의 ‘국민 야구단’으로 불리는 한신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라이센스를 공식으로 획득, 판매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꾸준히 판매돼 왔다.
스콜리 관계자는 “휴대폰 케이스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럭셔리한 디자인과 해외 명품제품에 사용되는 고가의 악어가죽 등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디자인과 칼라의 핸드폰 케이스를 판매한 그의 10년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콜리는 현재 일본 최대의 쇼핑몰 커버개라지(Cover Garage)에 입점했고 중국 패션브랜드 Hala homme와 Jin's factor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사업 능력과 신뢰를 구축한 상태다.
또한 스콜리의 휴대폰 케이스는 2013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중국 17억원 일본 15억원 도합 32억원대의 매출실적을 이뤘고 여전히 중국과 일본 내 휴대폰 케이스 부동의 상위를 차지하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스콜리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텐센트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프로야구단 엔씨다이노스와 협력을 시작으로 한국시장 진출과 함께 중국발 현지뉴스를 공급하는 정보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