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새론, 폭풍성장의 좋은 예? 1년전과 비교해보니..

입력 2014-09-04 11:21
‘맨홀’ 김새론 폭풍 성장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9월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 제작보고회에 김새론이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핑크색 니트 상의와 블랙 스커트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정한 블랙 단화와 화이트 레이스 양말 등 소녀 감성이 드러나는 아이템과 함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의 더욱 성장한 모습에 2013년 6월 MBC 드라마 ‘여왕의 조건’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과 1년 여 전쯤 되는 사이에 김새론이 폭풍 성장을 했기 때문. 당시 김새론은 화이트 민소매 셔츠와 데님 핫팬츠를 매치하고 뱅 헤어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맨홀 김새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홀 김새론 저나이 대단하다" "맨홀 김새론, 이젠 아가씨가 다 됐네" "맨홀 김새론,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맨홀’은 사람들을 맨홀 안으로 납치해 살해하는 사이코패스 납치범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공포 스릴러 장르물이다. 극중 김새론은 청각 장애 소녀 수정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10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