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어린이 위생 및 나눔교육 '키키 프로그램' 발족식 참여

입력 2014-09-04 11:10
배우 이범수가 어린이 위생 및 나눔 교육 키키(KiKi) 프로그램 발족식에 참여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범수가 3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발족식에 참여했다.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로서 키키 프로그램'의 홍보동영상 소개는 물론 발족에 대한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키키(KiKi) 프로그램은 'Kids Help Kids'의 약자다. 국내 어린이들에게 전염성 질환에 대한 교육과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저축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도록 하여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나눔 문화 고취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이날 이범수는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로서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있는데, 국내 어린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어린이까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정말 뜻 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존 모라한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발족식에서 이범수는 딸 이소을양과 함께 촬영한 글로점 로션 체험 및 기타 키키 프로그램 관련 캠페인 영상을 직접 소개해 자리한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이범수는 "키키 프로그램의 발족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 활기차게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이며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범수는 6월 국제백신연구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백신의 중요성과 함께 관련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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