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의 아이콘' 노유민, 배 위에서 잠든 둘째딸 '아 사랑스러워'

입력 2014-09-04 16:31
'역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둘째딸 노엘과의 행복한 한때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윤민수와 함께한 노유민은 1990년대 말 NRG 시절의 꽃미남 외모를 공개하며 "26kg가 늘었다"고 말했다.

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교되곤 한다"며 "역변의 아이콘이라는 말을 인정한다. 그건 대중들이 (저의 과거를) 인정해주는 게 아니냐"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두 딸의 아빠이기도 한 노유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둘째딸 노엘이 배 위에 올라가 자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소파에서 자고 있는데 어떤 물체가 내 위로 올라와서 잔다. 놀라서 봤더니 울 둘째가 내 품에 안겨 다시 잠드네. 내 품이 좋은가봐. 아 사랑스러워'라며 '딸바보'의 심경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역변의 아이콘 노유민, 살쪄도 행복한 것 같아" "노유민 NRG 시절 진정한 미소년이었는데...역변의 아이콘에 딱"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니...엄청난 비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노유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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