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유리 몸무게 듣고 깜놀 "살이 좀 쪄서 55kg" 고백

입력 2014-09-04 11:33
가수 이상민이 방송인 사유리의 몸무게에 깜짝 놀랐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활약중인 사유리 이상민 부부의 집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집들이에는 KBS2 '미녀들의 수다'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에바의 남편은 이상민에게 "아내를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라"고 말했고, 이에 에바는 "사유리 언니는 가벼워서 괜찮다"고 운을 뗐다.

이 말에 사유리는 "몸무게가 55kg이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놀란 것. 이상민의 표정에 사유리는 "결혼 후 조금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단 2회 만에 다리에 힘이 풀려 포기하고야 말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이상민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네" "사유리 이상민 은근히 어울린다는 말이지" "사유리 이상민 55kg이 무거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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