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능청 연기 포텐 제대로 터졌다!

입력 2014-09-04 09:08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완벽주의 비서퀸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현주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현주(차강심 역)가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에서 터져 나오는 각양각색의 색다른 면모로 매력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극 중 김현주는 앙숙인 김상경(문태주 역)과 티격태격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비서퀸의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귀여움과 반전이 더해진 연기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며 차강심 캐릭터를 더욱 맛깔스럽게 살려내고 있다.

특히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이마를 다쳐 사무실에서 잠이 든 김현주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깨어나면서 김상경과 눈이 마주치자 당황하는 모습, 팔자주름이 생긴다며 웃지 말라고 다그치는 김상경의 말에 양 볼에 바람을 넣는 모습 등을 통해 깨알 귀여움을 선보였다. 또한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김상경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침없이 폭언을 쏟아내고 어이 상실한 표정을 짓는 등 그녀의 팔색조 연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

한편 이와 같은 무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현주는 전 작인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에서 보여주었던 악랄함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변신의 귀재로 거듭나는 등 ‘역시 김현주!’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김현주! 연기 변신의 귀재라고 할만하다!”, “김현주 볼에 바람 넣는 순간 귀여움 포텐 제대로 터졌네”, “꽃들의 전쟁에서 보여준 모습이랑 완전 달라서 깜놀! 완전 반전 매력이다” 등 김현주의 연기 변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을 흔들고 있는 김현주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