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 촬영 현장에서 샤방샤방 꽃미소 만발…모태미인의 위엄

입력 2014-09-04 08:28


조보아가 샤방샤방한 꽃미소로 남심을 무장해제시켰다.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4차원 인어공주로 맹활약 중인 조보아가 환한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 모태미인의 위엄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4일 오전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잉여인듯 잉여아닌 잉여같은 조보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오늘은 취업에 성공하며 송재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밤 11시 tvN ‘잉여공주’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조보아의 꽃미소 사진모음이 게재되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드라마 ‘잉여공주’의 엉뚱하고 발랄한 하니 역에 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꽃미소를 연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긴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는가 하면, 흰 셔츠에 멜빵 치마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인간이 된 후로 날이 갈수록 패셔너블해지는 극중 하니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하인드 컷으로 모태미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조보아를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한편 조보아는 ‘잉여공주’ 촬영을 위해 한강과 호수공원, 청계천 등을 오가며 강도 높은 수중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 수산시장 수조에 망설임 없이 얼굴을 담그는 연기투혼으로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를 빛내고 있다.

이렇게 상큼하고 귀여운 꽃미소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조보아의 모습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 ‘잉여공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