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글로벌 잡지 코스모브라이드 표지모델…달콤 황홀한 프러포즈

입력 2014-09-04 08:26
수정 2014-09-04 19:21


배우 박해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글로벌 잡지 코스모브라이드의 7주년 표지모델 화보 촬영 B컷을 공개한 것.

‘사랑’을 콘셉트로 화보촬영에 들어간 박해진은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뇌쇄적이고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장미 꽃다발에 사랑스럽게 키스하고, 달콤한 표정을 짓는 등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깜찍, 댄디, 섹시, 젠틀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평소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해 공항에 떴다하면 공항패션으로 늘 화제가 되는 박해진은 이번 화보에서 나비넥타이와 턱시도, 단정한 수트 그리고 롱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8등신의 훈훈한 기럭지를 또 한 번 뽐냈다.



박해진을 표지 모델로 선정한 코스모브라이드는 중국 40개 도시에 출판되며 매달 3000만 명이 접하는 중국 최고의 드레스 잡지다. 탕웨이, 장쯔이, 판빙빙 등 글로벌 스타들이 거쳐 간 잡지 코스모브라이드는 올해 개간 7주년을 맞아 한류스타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스타로 박해진을 선정해 표지 모델로 초청한 것.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이날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10살 때 꿈은 만화가”라고 밝히는 등 자신의 성장, 일, 감정, 생활,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에 걸 맞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8월 29일 2만 명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 초대형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해진은 이번 표지 모델 발탁을 통해 글로벌 대세의 정점을 찍었다.

세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글로벌 스타 박해진은 10월 4일 첫 방송될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