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고에 애도 ‘하늘도 울어’

입력 2014-09-03 21:40


로이킴이 은비에 애도를 전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3일 새벽 1시 20분 경, 교통사로 사망한 가운데 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추모를 했다.

로이킴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하늘도 우는 구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로이킴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에 누리꾼들은 ‘로이킴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이킴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안쓰럽다’, ‘로이킴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권리세도 어서 깨어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3일 새벽 1시 20분 경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 애슐리, 소정, 주니, 은비. 그리고 관계자 등 7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이동 중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권리세는 대 수술 도중 혈압 등의 문제로 수술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