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논란에 걱정인 엄마들, 안전한 물티슈 찾았다!

입력 2014-09-03 18:55
수정 2014-09-03 18:56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 논란으로 중소기업 물티슈 업체들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식약청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이 0.1%이하인 물티슈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도 육아카페 등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성분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논란에 대해 양강열 브라운65 물티슈 대표는 "유해성분 논란으로 동종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정확한 성분 정보 표기 등 업체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브라운65 물티슈 측은 "브라운물티슈는 국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초정휴양웰리스사업단에서 지원받아 두께, 크기, 성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려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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