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이 취업률 결과 92.7%로 전국의 전문대학을 통틀어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의 취업률은 지난 2011년 93.6%, 2012년 88.6%, 2013년 94.3%, 그리고 2014년 92.7%로 4년 평균 취업률이 92.3%를 기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비결로 크게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현장실무중심형 학사제도인 FL(Factory Learning)시스템 운영”을 꼽는다.
현재 이 대학에서는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체(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녹십자, CJ제일제당, 동아제약, SK케미칼, 한화케미칼 등)들과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기업체와 공동으로 차별화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기업체의 전문인력 강사진 참여, 기타 산학협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지원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고유 학사 모델로 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 놓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인 ‘FL(Factory Learning)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현장실무중심형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배섭 학장은 “우리대학의 경우 비단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60% 이상이 상장기업에 취업하는 등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매년 85%이상의 높은 취업유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기술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http://bio.kopo.ac.kr)는 9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