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광고모델 1위로 뽑혔다.
지난 2일 한국광고총연합회는 "네티즌이 뽑은 8월 광고모델로 이승기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혀 그 결과에 눈길을 쏟고 있다.
이승기는 총 10만 1280표를 얻어 한류 대표스타인 김수현과 이민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윤아와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는 '열애'와 관련 없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순수하고 성실한 청년인 이미지가 그 빛을 발하고 있는 듯하며 동시에 연기와 노래 연애까지 잘 해낸다며 부러운 눈길을 받기도 했다.
이승기에 이어 2위는 김수현(5만 5654표), 3위는 이민호(2만 7176표)가 각각 이름을 올려 김수현과 이민호의 팬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7월 월간광고 동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른 네티즌의 반응은 "역시 이승기다." "윤아와 만나도 이승기라면 괜찮구나." "보기 좋은 커플,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다."는 등의 호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