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애도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입력 2014-09-03 16:56
수정 2014-09-03 17:00
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애도의 글을 남겼다.



수지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도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방면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 이소정은 중태, 애슐리 주니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레이디스코드는 지난달 7일 'KISS KISS' 발매 후 활동 중에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애도 진짜 마음 아프다" "수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애도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애도 멤버들도 쾌차하길 바랍니다" "수지 고은비 애도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안타깝다" "수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추모글 활동하면서 마주쳤을텐데...더 안타까울 듯" "수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수지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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