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결혼원정기’ 조항리 아나운서 호기롭게 옷 벗더니, 어설픈 배치기 다이빙

입력 2014-09-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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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결혼원정기 조항리 다이빙'

‘나의결혼원정기’ 조항리 아나운서가 다이빙을 선보였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개그맨 김국진, 가수 김원준, 배우 김승수 박광현,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연해 그리스에서 일주일간 예비 신랑을 체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의결혼원정기’에서 예비 신부 요안나와 첫 데이트에 나선 조항리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까마리 비치에서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조항리는 요안나를 다이빙 장소로 안내하더니 호기롭게 상의를 탈의 시도했고 근육을 드러낸 막내에 김국진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조항리가 어설픈 배치기 다이빙을 선보이자 이 모습을 본 ‘나의결혼원정기’ MC 김국진은 “저건 다이빙이라 할 수 없고 그냥 입수다”라며 저평가했고 김승수 또한 “추락 아니냐 그냥 떨어진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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