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경쟁력 순위가 26위를 기록했다.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평가한 세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60개국 가운데 26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2011년부터 2013년 기록했던 22위에서 4단계 하락한 순위다.
결과에 따르면 스위스가 싱가포르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핀란드와 독일이 각각 한 단계씩 떨어진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국은 경제 성과와 인프라 부문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요구했으나 정부 효율성 부문이 20위에서 26위로, 기업 효율성이 34위에서 39위로 떨어져 전체 순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더 많이 분발해야겠다”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상위권을 향해 올라가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