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백지영 단독 콘서트 '지원사격' 오랜만에 '감미로운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14-09-03 11:24


이승기가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에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승기는 친남매처럼 자신을 아껴주는 백지영의 게스트 부탁을 흔쾌히 수락해 오는 20일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승기는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로 활동 할 당시 연말 시상식에서 함께 멋진 듀엣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백지영과 이승기는 올해 초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 한가' 이선희 편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시 한번 '내 귀에 캔디'를 재연해내 화제가 되었다.

이승기는 이번에도 멋진 라이브 무대로 공연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낸 이승기는 백지영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의 라이브 무대는 20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는 ‘2014 백지영쇼 - 그 여자’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