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전문 업체 포에스텍이 에어프리 진공밀폐용기 ‘트라이탄’을 출시, 4일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에어프리 진공밀폐용기 ‘트라이탄’은 음식준비에서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김치, 물김치를 아삭한 맛을 살리면서 숙성해 주며 불고기나 갈비의 양념이 빠르게 밸 수 있게 한다. 또 추석이 지나면 남은 음식이 많아 이를 비닐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트라이탄을 이용하면 음식물 부패를 막을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리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비스프리’ 트라이탄 용기와 함께 건전지 사용 방식의 무선 자동진공기를 출시해 4일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트라이탄 밀폐용기는 뛰어난 밀폐력과 함께 자동 진공기로 손쉽게 내부를 진공으로 만들어 더욱 편리하다. 자동진공기를 이용하면 식품의 부패 산화를 억제하고 신선한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끓는 물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젖병 소재로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진공상태로 식품을 보관하면 맛과 영양의 손실 없이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4일 오후4시 GS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에어프리 자동진공기는 기존 수동 펌프 방식과는 다른 자동 동작타입으로 뚜껑의 밸브에 맞춰 눌러주기만 하면 쉽게 진공상태를 만들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여기에 더해 무선으로 돼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프리 트라이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2003년에 설립한 포에스텍은 진공포장기기, 진공용기 전문 업체로 지난해 2013년 자체 브랜드 ‘에어프리’를 런칭한데 이어 일본에 ‘에어프리 진공기’를 수출, QVC 등 대형 마트와 홈쇼핑 등에 판매중이며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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