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오늘(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는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백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씨카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트럭을 활용해 보양식과 송편 등 중식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희망하는 식품 5종과 생필품 세트도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비씨카드의 '빨간밥차' 봉사단원 1백여명도 참여해 '한가위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비씨카드는 지난 달,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비씨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 1백명을 공개모집 한 바 있습니다.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은 "추석을 맞아 주위의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