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수위 높은 스킨십…정우성 이솜 공식석상서 재연 '눈길'

입력 2014-09-03 10:08


모델출신 배우 이솜이 배우 정우성과의 키스신이 담긴 '마담 뺑덕' 포스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영화 '마담 뺑덕'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말하는 조각, 정조각의 원근법 무시 셀카&인터뷰 중 정우성에게 기습키스(?) 날리는 매력녀 이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과 이솜은 서울 논현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마담뺑덕' 제작보고회 현장에 참석해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이솜은 '마담 뺑덕' 포스터를 배경으로 앉아 있다.

특히 그는 포스터 속 모습처럼 장난스럽게 입술을 내밀고 있어, 마치 실제로 키스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마담 뺑덕' 포스터 속 이솜은 손을 정우성의 어깨 위에 올린 채 그와 입을 맞추고 있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의 작품이다. 정우성이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았고, 이솜이 스무 살 처녀에서 도발적인 악녀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필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마담 뺑덕'은 정우성, 이솜과 함께 배우 박소영과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이번 영화 기대된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영화 흥해라"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포스터 속 모습 재연한거구나 이솜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마담 뺑덕' 포스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