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3일 오전 1시 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숨졌으며, 권리세 이소정은 중상, 애슐리 주니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특히 레이디스코드는 지난달 7일 'KISS KISS' 발매 후 활동 중에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이라니...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믿기지 않는다" "레이디스코드 다른 멤버들도 치료 잘 받고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레이디스코드 다른 멤버들도 충격이 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레이디스코드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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