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포스터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오후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김규완 극본, 김용수 김종연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아이언맨' 제작 발표회에서 남자 주인공 주홍빈역을 맡은 이동욱은 "지금까지는 늘 여자 주인공을 감싸주는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는 신세경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캐릭터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드라마 '아이언맨'은 첫사랑에 대한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날이 돋아나오는 남자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의 상처를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손세동(신세경 분)이 만나 그려가는 로맨틱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