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감정까지 갖춘 심이라고? PC 전용 버전 국내 출시, ‘기대’

입력 2014-09-03 01:18
수정 2014-09-03 01:19


EA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4’의 국내 출시가 화제다.

2일 게임피아는 “EA의 시물레이션 게임인 ‘심즈4’를 PC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심즈 4'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가 독특한 성격과 새로운 감정을 지니고 표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캐릭터 심들은 명령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지만 '심즈 4'에서는 유저가 캐릭터의 감정을 직접 관리하며 새로운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높였다.

또한 ‘심즈4’에서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창조와 조작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새롭게 단장한 심 만들기와 건축모드 등의 창작 도구를 통해 다양한 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심즈4'는 현실과 다른 삶은 가상세계에서 심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슬 다시 해볼까”, “감정을 느끼는 심이라니, 신선하다”, “또 구매하러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