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김수현·이민호 제치고 누리꾼들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 선정!

입력 2014-09-02 15:57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누리꾼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이승기가 8월 누리꾼들로부터 10만1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5만5654표를 얻은 배우 김수현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 다음으로는 배우 이민호가 2만7176표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 달의 광고모델’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쭉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누리꾼이 뽑은 광고모델은 한 달 동안 광고정보센터 웹사이트(www.ad.co.kr)를 통해 실시하는 투표로 선정된다.

이승기는 현재, KB국민은행,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쿠쿠전자, 피자헛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승기의 8월 광고모델 1위 선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광고모델 신뢰주는 얼굴이지”, “이승기, 요즘 광고 많이 나오더라”, “이승기, 광고뿐만 아니라 노래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 밖에도 가수 존박(1만1402표), 국악인 송소희(7847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4594표), 배우 박보영(2224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1931표), 배우 박신혜(1615표), 배우 이서진(1117표), 그룹 JYJ 멤버 박유천(1109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093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