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7mm '갤럭시 알파' 3일 출시

입력 2014-09-02 15:06
KT가 국내 가장 얇은 두께(6.7mm)의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알파’를 3일 출시합니다.



‘갤럭시알파’는 기존의 갤럭시S, 노트 시리즈와는 달리 외관 테두리에 최초로 메탈프레임을 적용했고, 4.7인치 Full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6.7mm의 국내 가장 얇은 두께로 슬림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로 총 3가지이며, 슬림 디자인과 경량화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또 옥타코어 CPU, 2GB RAM을 장착하고, 지문 스캐너와 프라이빗 모드도 제공됩니다.

출고가는 74만 8천원입니다.

KT는 ‘갤럭시알파’를 가입하는 선착순 5천명 고객에게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6,000mAh)을 증정합니다.

또, ‘액세서리 결합 구매’ 를 통해 갤럭시알파와 갤럭시탭 48.0인치 Wi-Fi 버전을 결합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갤럭시탭4 8.0인치 Wi-Fi 버전을 4만9천9백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김형욱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은 “KT를 통해 ‘갤럭시알파’를 구매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우수한 광대역 LTE-A 서비스와 파격적인 가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가격대의 차별화된 단말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